현재위치 : 산단이슈   >   산단뉴스

광양 황금산단 조성사업 급물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양지아이 작성일16-11-30 09:23 조회248회 댓글0건

본문

기사입력 2016-11-29 14:18:48.          

               

토지보상 완료 후 속도…조만간 공유수면 매립 및 호안 축조 착수 예정

 

b1a3043dc8c546ad744abc0fc90ed278_1480465

 

전남 광양시의 숙원사업이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산업단지 중 하나인 광양 황금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황금산업단지의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진입도로 공사 등 사전준비를 거쳐 최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황금산업단지는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111만5667㎡(35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민간개발사업으로, 그동안 경기침체 등 경제여건이 나빠지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7월 토지보상이 마무리되면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사업시행자인 광양지아이는 최근 황금산단 남측과 중앙부 임야 벌목작업을 완료하고 단지 매립을 위한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유수면 매립 및 호안 축조공사를 앞두고 있다. 광양지아이는 산업용지 일부를 내년 초 분양할 예정이다.

황금산단은 2020년까지 3008억원(국비 442억원 포함)이 투입돼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유망 업종인 전기장비 제조, 1차 금속, 금속가공, 운송장비, 기계와 장비 제조 등 신소재 산업 유치를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ㆍ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시행사는 황금산단 내 100㎿급 우드펠릿발전소 건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발전사업 파트너로, 대우증권 등과 자금조달을 협의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양시에 인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드펠릿발전소가 들어서면 광양항과 산단 내 전력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시행사인 광양지아이는 한양(72%), 남해종합건설(18%), 죽암건설(10%)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우드펠릿발전소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면 참여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금산단은 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광양항과 접해 자체 부두를 건설해 이용할 수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황금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주변 산단과 연계된 광양만권 경제 벨트 형성으로 광양만권의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황금산단에 입주할 기업 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회훈기자 hoon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