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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대규모 투자사업 내년 초 가시적 성과 ‘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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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지아이 작성일17-10-18 15:04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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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대규모 투자사업 내년 초 가시적 성과‘기 대’

골프장 등 관광단지 조성 용역 발주…내년 상반기 MOU 체결 가능성

최연수 기자  |  karma4@daum.net

 

LF네트워크가 광양시 지역협력 사업으로 황금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명확한 의지 표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전남도와 연계를 통해 사업 타당성 여부를 판단 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업무협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방침을 정했다.

광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초 LF네트워크 김민호 대표 등 사장단이 광양시를 방문해 정현복 시장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당초 이번 방문을 통해 MOU를 체결하는 등 공식 일정을 잡았으나, 사업의 타당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여론을 고려해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이날 면담에서 LF측은 구봉산에 골프장 등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일각에서 제기한 진정성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특히 광양시에서 요구했던 사업타당성 용역을 LF측에서 이달 중 진행한다는 약속도 받아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 광양시의 설명이다.

광양시 역시 이런 LF측의 일정을 고려해 전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다만 당초 10월 중 추진했던 업무협약을 내년 상반기로 미루기로 했다. 실제 사업의 가능성이 담보가 되고 어느 정도 토지매입이 이뤄진 후에 업무협약을 체결을 해야만 사업 추진에 대한 설득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지역을 관광단지로 지정해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만 한다는 입장도 정리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전체 토지 가운데 3분의 2를 매입하면 나머지 토지에 대한 수용이 가능하다”며 “골프장 등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전체 매입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관광단지 지정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쯤 MOU체결이 가능한데, 이 시점에서 광양시에서도 TF를 구성하고 관광단지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업체와 유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F네트워크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객실 100~150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을 황금동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약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있을 것으로 광양시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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